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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집씨 48년 이후 오륜 개근|14세 수영 김수진 한국 최연소
○…한국선수단의 김성집(69) 부단장은 선수·임원 등으로 지난 48년 런던대회이래 서울대회까지 10차례의 올림픽에 모두 출전함으로써「미스터올림픽」으로 통하고있다. 대한체육회부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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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·성향|신인 대거진출…새정치 판도 예고
이번 총선결과 나타난 특징중의 하나가 정치신인들의 대거진출이다. 우선 지역구당선자 2백24명중 초선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1백14명을 차지했는데 충남의 경우는 18명중 72%가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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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2 양욱, 한국신 물보라
양욱(양욱·14·서울언북중 2년)이 남자 수영 자유형 중장거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. 양은 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수영대회 이틀째(12일·동대문운수영장)남중부자유형 8백m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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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영 스타도 없고 새기록도 없다
대회도 줄고 새 스타드 없고 새 기록도 없다. 최윤회(최윤희)은퇴 이후 한국 수영이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다. 당장 명년 서울울림픽에 동메달은 커녕 6위권도 바라보기 어려운 기록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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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6세계스포츠 5인의 스타
월드컵축구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으로 AP·UPI등에 의해「올해의 선수」로 선정됐다. 이탈리아 프로리그 나폴리팀소속으로 소속팀을 86∼87년 시즌 수위로 끌어올리는데 수훈을 세웠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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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승호 4강에 껑충국제 주니어테니스
안동고의 지승호가 86프로스펙스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4일깨(23일·올림픽공원코트)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일본의 「사토·데쓰야」(17) 를 2-0(6-3,6-2) 으로 누르고 4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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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6게임 여성심판들 대활약
이번 아시안게임의 진행을 돕기 위해 각국에서 몰려 온 국제심판 9백20명중 여성심판은 약 9%를 차지하는 85명이다. 이들 여성심판들은 하키에서 승마에 이르는 각 종목에서 여성특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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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탁구한국」의 신데렐라 양영자·현정화|금메달은 두 홀어머니 품에…
『아버지 해냈어요.』 현정화 (17·부사계성여상)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 현진호씨 (84년 작고·당시48세) 의 다정했던 얼굴을 떠올렸다. 그리고 부산에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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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윤희 스토리|연습4만km…지구 한바퀴 돌았다
한국 수영의 간판. 최윤희는 역시 「아시아의 인어」였다. 「한물갔다」 는 한때의 평을 보기 좋게 뒤집고 대회2번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이룬 장한 10대. 집념과 의지와 뼈를 깎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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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 세계 정상급들의 각축장
전세계면적의 3분의1. 그리고 세계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대륙. 아시아는 광활한 면적과 많은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나 스포츠의 세계적 스타는 구미대륙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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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병관 두달새 한국신 10kg경신
l7세의 소년역사 전병관(전주고2년) 과 30세의 노장 이명수(상무)가 각각 아시아최고기록에 육박하는 한국신기록을 세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유력해졌다.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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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양궁 제 1 인자 양창훈
한국남자양궁에「무서운 아이」의 새바람이 일고 있다.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우승의 주역인 남자국가대표들을 제치고 국내남자양궁의 판도를 바꿔놓은 돌풍의 핵은 을 17세의 고교1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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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탁구 현정화
앳된 용모에 가냘픈 체격. 언제나 생글생글 잘 웃는 16세 소녀는 탁구대 앞에서는 순간 무섭게 달라진다. 눈에서는 투지의 불꽃이 치솟고 얼굴의 표정 변화는 사라진다. 스매싱 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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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5년을 빛낸 10인의 "샛별"
도약의 85년, 세계로 치닫는 국내스포츠계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했다. 노병이 사라지면 신인이 나타나는 세대교체는 스포츠의 자연스러운 리듬이지안 금년엔 새얼굴의 도전이 어느때보다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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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383)-제 84화 올림픽 반세기(32)김성집
로마올림픽 선수단은 8월9일 결단식을 갖고 체육회 이철승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받은뒤 이날하오 SAS (스칸디나비아항공) 특별기편으로 장도에 올랐다. 그러나 우리선수단은 출발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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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지-신일 여상 정상대결|남자부 광주 숭일-신진공과 격돌
광주숭일고는 제18회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4일째(27일·수원실내체)남고부단체전 준결승에서 강원성수고를 4-0으로 완파, 대회 첫패권에 도전케됐다. 결승상대는 강호 동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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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갑택 등 16강에 김일순은 뜻밖의 패배| 전한국 테니스
최연소 국가대표 김일순(17·안양여상)이 제40회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박점례(국민은행)에 2-0으로 완패, 16강진출이 좌절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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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즐겁고 깨끗한 플레이 선사, 3년내 우승감독 되겠다"
『승부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겁고 깨끗한 플레이의 팀컬러를 만들 작정입니다』 청보핀토스의 새감독으로 17일 선임된 허구연씨는 34세의 프로야구 최연소감독. 그래서 가장 나이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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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 전병관
○…역도 고등부52kg급 인상에서 1백3kg을 들어 한국신기록(종전1백2·5kg·방효문)을 수립한 전북대표 전병관(전병관·전주고)은 아직도 소년티를 벗지 못한 16세의 고교1년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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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세 역사 전병관… 중공서 「금」 넘본다
아직도 소년티를 벗지 못한 16세의 고교생. 1m 51cm의 키에 체중은 52kg미만. 장난기가 가득한 눈메에 겁이라곤 모르는 이 차돌 소년이 올림픽 챔피언과 겨루겠다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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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탁구 샛별 이선-현정화-홍차옥|86·88대들보로 "우뚝"|국제대회서 기염…언니들 "침체"에 활력
한국탁구의 앞날에 청신호가 보인다. 이선(이선·명지여고)을 비롯, 현정화(현정화·부산계성여중) 홍차옥(홍차옥·대구소선여중)등 3명의 10대주니어스타들이 처녀출전한 국제성인무대(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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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「금」은 우리들 차지 16세의 「꿈나무」새해에 꿈을 펴다
이름도 같고 나이도 같다. 그리고 똑같이 88올림픽의 꿈나무다. 두명의 양창훈.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에 뽑힌 1백80여명의 꿈나무들중 최대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유도와 양궁의 새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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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도 양창훈·탁구현정화|16세최연소 국가대표로
유도와 탁구에서 16세의 최연소 국가대표가 탄생했다. 대한유도회는 26일 대구영신고1년생인 헤비급(95kg이상급)의 양창훈을 새국가 대표로 선발, 내년1월7일부터 시작되는 강화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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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종환-유남규-김경호 트리오의 "탁구돌풍" 광성공고
부산광성공고의 준우승은 배종환 (배종환) 유남규 (유남규) 김경호 (김경호) 트리오가 엮어낸 것. 부산광성공고는 지난해 37회대회에서도 준우승에 올랐으나 그때는 현재 동아생명 주전